Docker란 무엇인가?
가상의 환경에서 미리 정해져있는 필요한 프로그램들의 리스트를 통째로 설치하고 실행한 뒤 가상의 환경을 종료시킴으로써 내 컴퓨터는 깔끔하게 아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Image, Docker engine, Container
image는 가상환경에 대한 설정과 설치해야할 Dependencies(패키지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패키지 목록), 수행할 작업등을 적어놓은 설정이고 docker build라는 명령어를 통해 생성할 수 있습니다.
docker engine은 image를 통해 container라는 실행 객체를 생성하고 실행합니다.
container는 철저하게 가상환경에서 docker engine을 통해 실행되기 때문에 내 컴퓨터의 설정과는 무관하게, 어떤 컴퓨터에서든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고, 내 컴퓨터의 데이터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 하게 합니다.
$ docker build를 통해 Image를 빌드하고
$ docker run을 통해 Image를 run하고 container가 실행됩니다.
Image VS Container
좋은 질문답변글이 올라와 첨부합니다. 위 링크의 내용을 요약하면 image는 class같은 느낌이고 container는 class를 바탕으로 생성된 object같은 느낌이라고 합니다.
Dockerfile-> (빌드) -> 이미지 -> (실행) -> 컨테이너
- Dockerfile: 운영 체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프로비저닝(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시스템자원을 할당, 배치, 배포해 두었다가 필요시 시스템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미리 준비해 두는 것)하고 모든 소프트웨어를 설치/구성하는 Docker지침 세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미지: 컴파일 된 Docker 컨테이너를 실행할 때마다 Dockerfile을 다시 작성하는 시간을 절약합니다.
- 컨테이너: 가상 운영 체제 자체가 실제 환경인 것처럼 ssh를 사용하여 원하는 명령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즉, 같은 image라도 각 container별로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는 방향에 따라 프로그램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image는 설정과 수행할 작업에 대한 정보들이라고 할 수 있고, container는 그 설정을 바탕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작업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ocker를 통해 어떤 작업을 하는 걸까?
Docker는 수행하고자 하는 작업 혹은 프로그램에 필요한 패키지의 dependencies(패키지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패키지목록)을 모두 담아 이미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image를 run하면 내 컴퓨터에 필요한 dependencies가 없더라도 마치 있는 것처럼 프로그램이 동작하게 됩니다.
docker engine을 이용해 image에 입력된 설정과 작업들을 바탕으로 container가 실행되게 되는 것입니다.
가상환경
